대구포럼V 《바깥을 향한 속삭임》
출처: 대구미술관 · 최종 확인일 2026-07-15
'대구포럼V 《바깥을 향한 속삭임》' — 대구미술관에서 2026-07-07부터 2026-10-25까지 열리는 전시입니다.
전시 한눈에 보기
가장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덟 개의 시선
거대한 말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가장 낮은 목소리로 세상을 감지하는 예술의 방식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작은 신호를 되묻는다.
김범, 김수자, 변카카, 최지목, 애니 닝, 마리오 파이퍼, 시린 네샤트, 타오 응우옌 판 8명의 비디오, 사진, 회화, 설치, 드로잉 작품이 소개된다.
2026년 다섯 번째를 맞는 대구미술관의 대표 기획전 시리즈 '대구포럼'의 연속선상에 있다.
- 8명의 국내외 작가가 '속삭임'을 주제로 교차하는 시선
- 비디오·사진·회화·설치·드로잉을 아우르는 매체 구성
전시 깊이 보기
대구미술관은 2026년 7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1전시실에서 대구포럼 다섯 번째 기획전 《바깥을 향한 속삭임 Whispers Toward the Outside》를 개최합니다. 대구포럼은 동시대의 다양한 현상을 예술의 시선으로 탐구하는 대구미술관의 대표 기획전 시리즈로, 김범, 김수자, 변카카, 최지목, 애니 닝, 마리오 파이퍼, 시린 네샤트, 타오 응우옌 판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해 비디오, 사진, 회화, 설치, 드로잉 등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가장 낮은 목소리로 세상을 감지하는 예술의 방식을 통해 거대한 말들이 넘쳐나는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작은 신호들이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속삭임은 듣는 이를 귀 기울이게 하고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언어로, 검열과 억압의 시대에는 공식 기록에 담기지 못한 이야기들이 구전과 증언을 통해 이어지며 또 다른 진실을 전해왔습니다. 전시는 이러한 속삭임을 권력이 쉽게 통제할 수 없는, 세상이 움직이는 방향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신호로 바라봅니다.
타오 응우옌 판은 식민과 전쟁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은 기억의 잔향을 불러내고, 시린 네샤트는 권력과 미디어가 만들어낸 환영 속에서 개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는 과정을 응시합니다. 마리오 파이퍼는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서로 다른 시선과 증언을 통해 사회가 지워온 진실의 틈을 드러내며, 애니 닝은 공동체 안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존재의 불안과 자기 의심을 그려냅니다.
김수자는 말보다 앞서 존재하는 조용한 몸의 언어로 삶이 새긴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며, 변카카는 시간을 견디며 살아가는 몸의 의지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최지목은 빛과 잔상 사이에서 보는 행위 자체를 되묻고, 김범은 익숙한 세계를 낯설게 비틀어 당연함을 의심하는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속삭임은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가장 섬세한 반응이자, 쉽게 드러나지 않는 사회의 징후와 감정을 포착하려는 태도일 것이다. 공식 페이지
출처: 공식 전시 페이지 · 확인일 2026-07-15
전시 정보
- 전시관대구미술관 대구
- 기간2026.10.25까지진행 중 · 101일 남음
- 참여 작가김범, 김수자, 변카카, 최지목, 애니 닝, 마리오 파이퍼, 시린 네샤트, 타오 응우옌 판
- 위치대구미술관 1전시실 · 지도에서 보기 → · 네이버 지도에서 보기
- 공식 정보daeguart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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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대구포럼V 《바깥을 향한 속삭임》 전시는 언제까지 하나요?
2026.10.25까지
대구포럼V 《바깥을 향한 속삭임》는 어디서 하나요?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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