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이동훈 미술 상 특별상 수상 작가 전 《자동사와 타동사》
제23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자동사와 타동사》
출처: 대전시립미술관 · 최종 확인일 2026-07-15
'제23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자동사와 타동사》'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2026-07-23부터 2026-09-13까지 열리는 전시입니다.
전시 한눈에 보기
색이 스스로 쌓이는 회화와 얼굴을 뒤집는 회화의 만남
대전미술의 기반을 다진 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 김은희·정의철의 서로 다른 회화적 방법론을 조명합니다.
김은희의 〈빛이 스며든 심연〉 등 신작과 〈물-단상〉 연작, 정의철의 〈오늘의 얼굴〉 연작 등 회화·영상·설치 74점을 선보입니다.
2003년 제정된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으로, 전통 채색화 기법과 물감 막을 떼어 붙이는 독자적 기법이라는 서로 다른 회화적 방향을 '자동사'와 '타동사'에 비유해 나란히 놓습니다.
- 장지 위에 분채·석채를 겹겹이 쌓은 김은희의 채색화 신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물감 막을 떼어내고 뒤집어 붙이는 정의철의 독자적 제작 방식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전시 깊이 보기
대전시립미술관은 '제23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을 개최합니다. 2003년 제정된 이동훈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대전미술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입니다.
올해 특별상 수상자인 김은희와 정의철은 서로 다른 재료와 방법으로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김은희는 장지 위에 색과 재료를 여러 겹 쌓아 올리며 시간의 깊이와 고요한 질서가 천천히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의철은 굳은 물감의 막을 떼어내고 뒤집어 붙이는 방식으로 얼굴과 몸이라는 익숙한 대상을 새롭게 드러내며 회화의 표면과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탐구해 왔습니다.
이들의 차이는 회화가 만들어지는 방향에서 나타납니다. 김은희의 회화가 색과 재료가 화면 안에서 스스로 쌓이고 깊어지는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정의철의 회화는 얼굴과 몸에 변화를 가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차이는 목적어 없이 주어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자동사'와 어떤 대상을 향해 작용하는 '타동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구성
- 특별상 수상작가: 김은희 - 색이 스스로 이루는 시간장지 위에 분채와 석채를 여러 겹 쌓는 전통 채색화 기법을 바탕으로, 〈빛이 스며든 심연〉·〈감싸안으며〉·〈어스름〉·〈유연한 경계〉 등 신작을 통해 구체적 형상보다 빛과 공기, 시간과 감정이 색의 흐름으로 드러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 특별상 수상작가: 정의철 - 낯선 얼굴, 뒤집힌 회화투명 필름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얼굴을 그린 뒤 마른 물감의 막을 떼어내 캔버스에 붙이는 독자적 제작 방식과, 알루미늄망을 덧댄 캔버스를 구겨 입체화하는 〈오늘의 얼굴〉 연작을 소개합니다.
대표 작품
- 오늘의 얼굴 연작 · 정의철 — 알루미늄망을 덧댄 캔버스를 구겨 평면 회화를 입체적인 형태로 바꾼 작업으로, 관람자의 위치와 빛에 따라 얼굴이 서로 다른 표정과 윤곽을 드러냅니다.
- 물-단상 연작 · 김은희 — 자연에서 받은 인상과 정서를 색의 번짐과 중첩으로 옮긴 연작으로, 이를 영상으로 확장한 작업도 함께 전시됩니다.
두 사람의 회화는 스스로 생겨나는 것과 대상에 닿아 변화를 일으키는 것 사이를 오가며, 회화가 시간과 행위, 재료와 시선이 만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공식 페이지
출처: 공식 전시 페이지 · 확인일 2026-07-15
전시 정보
- 전시관대전시립미술관 대전
- 기간2026.09.13까지D-7 개막 예정
- 관람료성인 500원
- 참여 작가김은희, 정의철
- 위치5전시실 · 지도에서 보기 →
- 공식 정보daej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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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제23회 이동훈 미술 상 특별상 수상 작가 전 《자동사와 타동사》 전시는 언제까지 하나요?
2026.09.13까지
제23회 이동훈 미술 상 특별상 수상 작가 전 《자동사와 타동사》 전시 관람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500원
제23회 이동훈 미술 상 특별상 수상 작가 전 《자동사와 타동사》는 어디서 하나요?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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